클라우데라, 10일 ‘클라우데라 세션-서울’ 개최

클라우데라는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시대(Data Drives Business)’를 주제로 ‘클라우데라 세션-서울’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픈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인 ‘하둡’을 개발한 더그 커팅 클라우데라 최고아키텍트를 비롯해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가 참석한다. 클라우데라는 행사에서 데이터 관리 및 활용법을 혁신해 성공을 거둔 각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기조연설과 다양한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첫 기조 연설은 클라우데라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아므르 아와달라 박사가 하둡을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의 향후 5년 간의 전망과 그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더그 커팅 클라우데라 최고아키텍트가 사물인터넷(IoT)과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 비즈니스 등이 주를 이룰 미래의 IT 생태계에서 하둡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클라우데라는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클라우데라 BASE 이니셔티브’를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의 협력기관과 함께 공식 출시한다. 또한, 한국 고객을 위한 클라우데라 기술지원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하둡 에코시스템의 운영을 위한 클라우데라 기술 지원에 대해 설명한다.

스폰서 세션으로 델 EMC의 ‘Data Lake, 빅데이터를 위한 놀이터’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사물인터넷(IoT) 및 사이버 보안, 고객 인사이트, 클라우드 등을 테마로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뉜 총 12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클라우데라 강형준 한국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위해 끊임없이 데이터 관리 및 활용법을 진화시키며 경쟁력과 잠재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며 “비용 절감, 고객 분석, 제품 및 서비스 능률 향상, 리스크 관리 등 각자의 목적을 위해 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한 실마리를 얻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클라우데라 세션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델 EMC, 인텔, 비트나인, 굿모닝아이텍,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아임클라우드, 한국테라데이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슈퍼솔루션, 글로벌널리지 등 10개 후원사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