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뉴 시리즈9' 면도기 내달 출시

한국 P&G(대표 김주연)는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Braun)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라운 역대 최고의 면도기 '뉴(New) 시리즈 9'을 내달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브라운 시리즈 9의 골든 티타늄 코팅 트리머는 인체 친화적인 티타늄을 사용해 보다 안전한 면도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내구성과 견고함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이 있는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브라운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싱크로소닉(SyncroSonic) 테크놀로지'는 분당 1만 번의 미세진동으로 수염을 세워 밀착면도를 도와준다.

여기에 신제품에 적용된 브라운만의 5개의 커팅 요소는 모든 수염 타입에 맞는 최적의 면도 경험을 제공한다. 골든 티타늄으로 코팅된 하이퍼리프트 앤 컷 트리머(HyperLift & Cut Trimmer)는 목과 턱의 누워있는 수염을 들어 올려 깔끔하게 커팅하며, 다이렉트 앤 컷 트리머(Direct & Cut Trimmer)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자라는 수염을 바로 잡아 효과적으로 커팅해준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899개의 구멍으로 밀착면도를 제공하는 2개의 옵티포일(OptiFoil)과 피부를 보호해 편안한 면도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텍티브 스킨가드(Protective SkinGuard)로 면도 효율을 높이고 피부자극은 낮췄다.

이외에도 최대 5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해 평소뿐만 아니라, 샤워 중에도 간편하게 면도를 즐길 수 있으며 흐르는 물에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또 1시간 만에 완전 충전 후 무선으로 최대 50분까지 면도가 가능하고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오래도록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모델에서 면도기와 함께 제공되는 세척 및 충전 스테이션은 5단계 알코올 세척 시스템으로 세균을 99.99%까지 제거해 매일 새로운 면도날을 사용하는 기분을 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