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지난 18일(현지 시간) 열린 '2016 F1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 2016 F1 월드 챔피언십 드라이버 부문 선두를 탈환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결선에서 5.065km의 서킷 61바퀴(총 308.828km)를 1시간 55분 48초 950으로 통과하며 시즌 8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2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은 8.038초의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F1 시즌은 현재 15경기를 마쳤으며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올 시즌 통산 14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53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선수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273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265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선수가 1, 2위를 기록하고 있어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우승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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