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생활가전업체 위닉스가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위닉스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모델명 AEH423W-W5) '위닉스 펫(PET)'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이 되는 '털 날림'에 최적화 된 '펫 전용 필터'를 제공한다. '펫 전용 필터'는 총 12장이 동봉돼 잦은 청소 없이도 한 달 주기로 교체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의 정화능력과 필터수명을 극대화 시켜준다.
또 잦은 외출과 산책으로 인해 오염에 노출 될 수 있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플라즈마웨이브(산소이온발생장치)를 탑재해 유입된 실내 공기 내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99.9% 제균해 준다.
뿐만 아니라 '위닉스 펫'은 스마트홈 기능을 통해 보호자 외출 시에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집 근처와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경보 시 자동으로 공기청정기가 작동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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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의 털 뿐만 아니라 43.8㎡의 넓은 공기청정 면적으로 PM 2.5 초미세먼지는 물론 그보다 더 미세한 0.3 마이크로미터(㎛) 크기까지도 99.9% 제거한다. 내장된 스마트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오염도를 종합적으로 분석 및 감지하여 자동으로 운전하며, 센서에 감지된 공기청정 오염도에 따라 4단계 색상으로 보여져 더 직관적인 공기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위닉스는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과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GS홈쇼핑 등 종합쇼핑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구매자에게는 ▲현금 5만원 즉시할인 ▲백화점 입점 고급 디퓨저 증정, ▲DIY 펫하우스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이 반영된 사전예약 판매가는 30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