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의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DFS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시킨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까지 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히며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안전 운전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이번 3차 프로그램에는 컴팩트 SUV '포드 쿠가'가 주행 교육에 제공되며, 전문 트랙 인스트럭터와 20년 경력의 포드 딜러사 마스터 테크니션 등 강사진이 함께한다. 3차 DSFL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 오전, 오후 두 세션에 걸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센터 오토시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마포역, 사당역 두 곳에서 현장까지 셔틀이 운행되며, 소정의 기념품 및 간식도 제공된다. 참가 후원금 5천원은 한국생활안전연합의 교통안전캠페인에 전액 기부되며, 그 외 셔틀이용 및 교육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에서 무상으로 후원한다.
체계적인 운전교육이 필요한 운전면허를 소지한 2535 운전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http://www.safia.org)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ordkorea)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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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드코리아는 올해 DFSL을 국내에 런칭하고 연 3회에 걸쳐 300명을 대상으로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차 세션은 사회복지사 또는 관련기관 종사자 100명, 2차 세션은 운전면허증을 갓 취득해 운전을 시작한 25~35세의 초보운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