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신작 모바일 전략게임 명칭 ‘인터플래닛’ 확정

게임입력 :2016/08/24 14:30

썸에이지(대표 백승훈)는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프로젝트아크의 명칭을 인터플래닛으로 확정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주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개발중인 인터플래닛은 '~사이의'를 의미하는 접두사 'Inter'와 '행성을 의미하는 'Planet', 망(그물)을 뜻하는 ‘Network’의 합성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지만, 우주 과학 관련 합성어로 '행성 간 네트워크'를 칭하는 전문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썸에이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워프 기술을 통해 행성과 행성 사이를 이동한다는 특징을 고려해 게임의 BI를 인터플래닛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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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의 신작 인터플래닛.

인터플래닛은 지구 자원이 고갈된 후 우주로 향한 인류의 방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 내 요소로 기지 건축, 우주 함선 제작, 행성 탐사 등 SF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콘텐츠를 갖췄다. 특히 길드전을 통해 우주의 주요 거점과 상대의 진영을 점령하는 대규모 이용자 간 전투(PVP)가 강점이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우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은 이번 게임명 확정과 함께 앞으로 동영상, 테스트 소식 등 게임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해외 이용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우주와 전략이라는 소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