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엑스펙, '진삼국무쌍:참'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의장 쉬찐롱)와 ‘진삼국무쌍:참(가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삼국무쌍:참’은 엑스펙 측이 코에이테크모게임즈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해당 게임은 ‘진삼국무쌍7’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일기당천’의 액션요소를 비롯해 원작에 준하는 규모의 맵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 요소, 간편한 조작 등 모바일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진삼국무쌍:참’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중화권, 일본 제외)을 보유하고, 인기 IP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더욱 탄탄한 모바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는 “이미 게임 이용자들에게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 받은 진삼국무쌍:참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진삼국무쌍:참이 성공적인 글로벌 모바일 타이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