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출시 기념 행사 개최

5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게임입력 :2016/04/25 11:0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출시 기념 행사를 내달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고유한 무기와 능력을 보유한 21명의 영웅 중 하나를 골라 전세계 여러 상징적인 지역들의 지배권을 놓고 팀을 이뤄 대결하는 일인칭 슈팅(FPS) 게임 장르다.

이번 행사는 오버워치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행사 기간 오버워치 이벤트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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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오버워치는 내달 24일 정식 출시된다. 앞서 같은 달 5일부터 9일까지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6만9천원)과 디지털 PC 버전(4만5천원)은 블리자드의 서비스 플랫폼 배틀넷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게임을 미리 구매하면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공개서비스에 앞서 시작되는 사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