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울산 전시장 확장 오픈

13대 차량 전시, 고객 편의시설 확충

카테크입력 :2016/04/25 10:22

정기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울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울산 전시장은 연면적 4천157㎡에 지상 6층 규모로 최대 13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확대된 상담 공간과 함께 키즈룸 및 VIP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신설 등 고객 편의 시설을 갖췄다. 최대 50여대 이상 주차 가능한 공간을 마련됐으며 발레파킹 서비스는 물론 별도의 딜리버리 존을 마련해 신차 출고 시 차량에 대한 자세하고 전문적인 안내와 함께 보다 여유롭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이상국 상무는 "이번 울산 전시장 확장은 작년 4월 진행된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과 함께 울산 지역뿐 아니라 인접 지역 고객들에게 독창적인 전시 공간과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울산 전시장(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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