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천20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세계적인 인기 온라인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가 영화 ‘워크래프트’로 재탄생하는 가운데,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유니버설과 레전더리가 제작하고 있는 영화 ‘워크래프트’의 신규 포스터가 게임 전시회 팍스이스트 기간 소개됐다고 보도했다.
실사와 3D 그래픽으로 구성한 영화 워크래프트는 얼라이언스의 영웅 안두인 로서와 호드 영웅 듀로탄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9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트는 영화 주인공인 호드 드라카(Draka)의 모습을 담았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 스파이럴캣츠, WOW의 '실바나스' 코스프레 공개2016.04.25
- 블리자드, 와우 '불법 프리서버' 적발...폐쇄 요청2016.04.25
- 영화 워크래프트,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2016.04.25
- 한번은 봤을 만한 영화들...원래는 게임이었다고?2016.04.25
앞서 영화 제작사 측은 오크 암살자 가로나, 얼라이언스 마법사 카드가, 오크 최초의 흑마법사 굴단 등 다양한 영웅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영화 포스터는 개봉 전까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