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히어로스톤', 사전 예약 10만 돌파...열흘만의 기록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조이맥스(대표 이길형)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히어로스톤'의 사전 예약 참여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사적 예약 이벤트를 시작해 열흘만에 1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다. 이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선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조이맥스만의 모바일 RPG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히어로스톤은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와 각 영웅들이 펼치는 화려한 스킬, 전략적 전투 시스템까지 RPG의 장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히어로스톤

또한 이 게임은 ▲길드원과 협업을 통한 실시간 길드 쟁탈전 ▲ 공격형/ 지원형/ 기교형/ 방어형 등 개성 넘치는 4종의 영웅(캐릭터)들, ▲ 캐릭터 특성에 따라 탑재된 영웅 스킬 및 성장 시스템, 다양한 경쟁요소 등 모바일 RPG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히어로스톤의 사전 예약 이벤트는 카카오 게임하기 내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청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후 게임 접속하면 유명 캐릭터 디자이너 호조의 ‘스페셜 이모티콘’ 및 ‘3성 영웅’을 지급할 예정이다.

히어로스톤은 이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