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4일 레스토랑을 위한 푸드테크 솔루션사 셔틀딜리버리(대표 이현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셔틀딜리버리가 서비스 가능 지역을 넓히는 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셔틀딜리버리는 집, 회사, 어느 곳에서도 레스토랑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강남, 마포, 용산, 평택(험프리스 기지), 오산, 부산 등 총 5개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바로고와의 협업을 통해 추후 서울 중구, 부산, 대구, 분당, 인천, 수원 등 지역까지 서비스 가능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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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셔틀딜리버리 대표는 “바로고의 전국 410개 물류망과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통해 셔틀딜리버리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핵심 역량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딜리버리가 필요한 사업장에 단계적 기획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셔틀딜리버리가 전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