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에 있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랫폼 힘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홈쇼핑모아 2030 이용자 701명을 대상으로 'SNS 이용'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0.8%가 SNS로 새로운 상품을 접하고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평소 새로운 상품 정보를 접하는 채널 역시 'SNS'가 3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온라인 쇼핑몰(25.6%)', '포털사이트(12.9%)', 'TV(11.9%)' 순이었다.
이들이 SNS로 구매한 상품으로는 ▲화장품이 28.7%로 가장 많았고 ▲패션/잡화(25.4%) ▲식품/건강(17.3%) ▲생활/주방용품(16.1%) ▲디지털/가전(5.4%) ▲가구/인테리어(3.2%) ▲여행(2.1%) ▲기타(1.8%) 순으로 구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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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홈쇼핑과 협업이 늘고 있는 인플루언서(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홈쇼핑에 출연하는 인플루언서에 대해 '평소보다 더 관심 있게 시청한다(33.3%)'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홈쇼핑과 더 자주 협업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25.1%를 차지했다.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은 없다', '인플루언서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의견은 각각 25.8%, 15.8%였다.
홈쇼핑모아는 다음 달 5일까지 SK스토아 모아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에서 SK스토아 방송상품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