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한국서 첫 열리는 '정션X 서울 2019' 후원

'K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2019' 사전 홍보 차원

중기/벤처입력 :2019/05/10 09:19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운영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CNT TECH, 대표 전화성)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열리는 ‘정션X 서울 2019(JunctionX Seoul 2019)’ 행사에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진출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정션X 서울 2019'는 비영리 임의단체 쉬프트에서 주최한 유럽 최대 규모 해커톤인 '정션'을 라이센싱한 행사다.

한국 최초의 정션X 해커톤이다. 도쿄, 북경에 이어 서울 용산전자상상가(Y-Valley)에서 세계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기존 해커톤 방식과 다르다. 세계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들 중 일부를 자유롭게 선택해 해결해 나가는 ‘트랙-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마라톤을 하듯 12~36시간 내에 기획, 구현 과정을 거쳐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경연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차에 트랙 소개 및 팀 빌딩이, 2일차에는 팀별 프로토타입 제작이, 3일차에는 데모 발표와 트랙별 우수팀 발표, 시상식이 열린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tartup Grand Challenge)'의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관련기사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스타트업이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19'를 사전 홍보하기 위해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피자 및 샐러드, 음료 등을 간식으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