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에서 열린 '재팬IT위크 스프링 2019'에서 원격근무 솔루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전시에서 ▲웹브라우저 화상회의로 커뮤니케이션을 해결하는 리모트미팅 ▲사무실 PC를 원격제어하는 리모트뷰 ▲원격근무 중 발생하는 장애를 원격지원으로 해결하는 리모트콜을 선보였다.
일본 총무성 설문조사 결과, 텔레워크에 참여한 직원들은 텔레워크를 이용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 커뮤니케이션, 업무 환경, 기술 지원과 관련된 불만을 들었다.
알서포트의 원격근무 솔루션은 커뮤니케이션, 업무 환경, 기술 지원 3가지 문제를 해결해 성공적인 텔레워크를 만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알서포트 원격근무 솔루션은 2017년 대비 지난해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보였다. 원격제어 리모트뷰는 10.8%, 원격지원 리모트콜은 11.1% 성장했다.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은 2017년 출시돼 통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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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웍스와의 협업도 진행했다. 라인웍스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웍스모바일재팬'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알서포트는 부스 내 라인웍스 섹션과 세미나를 마련해 공동 영업 마케팅을 진행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일본 텔레워크 시장에서의 성공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국내 원격근무 시장 확대에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일본에서 담금질된 최고의 품질로 한국 원격근무 솔루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