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국내 최초로 5개의 무선충전 코일을 탑재한 스카이(SKY) 브랜드의 멀티파워패드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 공개된 스카이 멀티파워패드는 첫날 펀딩금액 1천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5개의 코일을 탑재해 어느 위치에서나 무선충전이 가능하다고, 기존 무선충전기의 충전 위치를 맞추기 어려운 점을 개선했다.
또한 동시에 2대의 10W의 고속충전이 가능해 스마트폰과 갤럭시버즈, 에어팟 등의 무선이어폰을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착한텔레콤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제품을 우선 공개하고 5월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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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가격은 4만9천900원이며 와디즈 펀딩에 참여하면 24% 할인된 가격인 3만7천900원에 사전예약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등 2종이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무선충전 시장은 하나의 기기만 충전하는 싱글 방식에서 점차 여러 기기를 충전하는 멀티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카이 무선충전 기기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