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핸스가 국방 분야 인공지능(AI) 혁신에 앞장선다.
인핸스는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군재정관리단과 AI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군재정관리단은 국방 예산의 집행과 재정 분야의 효율적 관리를 담당하는 국방부 산하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국방 분야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군재정관리단 업무에 최신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군재정관리단 AI 에이전트 모델 및 프로세스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민간 기업의 AI 기술력과 국방 조직의 전문성을 결합한 상생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관련기사
- 소버린 AI, 국가안보 새 축 부상…산학연군의 주권 전략은2025.11.12
- 中 리창 총리 "AI 독점 안돼…국제 협력 기구 주도할 것"2025.07.28
- 인핸스, 웹 AI 리더보드서 글로벌 3위…커머스 자동화 시장 노린다2025.07.22
- 국가 기밀도 맡긴다…앤트로픽 '클로드 거브', 美 정보기관 배치2025.06.08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관 협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국방 재정 업무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국군재정관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국방 분야의 AI 혁신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간 기업의 AI 기술력과 국방 조직의 전문성이 결합된 모범적인 상생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