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7차 결선 개최

베스페이지-블랙 코스에서 진행

생활/문화입력 :2025/11/10 11:15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88명의 쟁쟁한 남자 프로들이 출전하는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7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7차 대회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후원에 나섰다. 서브 후원사로는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참여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14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대회 총상금은 8천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 7백만원과 대상 & 신인상 포인트 2천점을 지급한다.

대회 코스는 2002년과 2009년 US 오픈 챔피언십이 개최된 골프다이제스트 TOP 100 베스페이지-블랙 코스로 롱아일랜드 퍼블릭 골프의 정수로 불린다. 베스페이지-블랙 코스는 높은 코스 및 그린 난도로 골퍼라면 한 번쯤 도전하고 싶은 꿈의 코스로 현재 G멤버십 회원에게 선공개 됐으며, 명성만큼 GTOUR 선수들이 어떤 전략으로 코스를 공략할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골프존이 오는 11월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7차 결선을 개최한다.

시즌 막바지를 달려가는 만큼 현재 GTOUR 최다승 김홍택과 최민욱, 이용희, 김민수 등 시드권의 기존 강자들, 25 시즌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송명규, 지난 6차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하승빈 등의 두터운 선수층의 각축전이 예고된다. 또 앞서 혼성대회 GTOUR MIXED 3차에서 스타성뿐만 아니라 인기에 걸맞은 실력을 보여준 공태현과 혼성 1차 연장에서 샷이글로 우승 명장면을 만든 하기원과 루키 선수들의 활약도 예상된다.

GTOUR는 무료 관람 및 갤러리 오픈 대회로 경기가 펼쳐지는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에는 갤러리들은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최초로 4K 중계 환경을 구축해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갤러리들도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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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글로벌 골프 팬들에게 스크린골프투어 GTOUR & WGTOUR 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한편,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