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이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진출한다.
하이크비전은 첨단 영상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고품질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기존 CCTV 기술력과 전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진출은 한국 시장에서 하이크비전의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다양한 화면 크기의 싱글 사이니지, 멀티비전 등의 신제품 라인업을 10월1일 공개했다.
32인치부터 75인치까지 다양한 화면 크기로 제공되는 싱글 사이니지는 4K 해상도에 500니트의 휘도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13 기반으로 구동된다.
관제센터 비디오 월 등에 사용되는 멀티비전은 베젤이 거의 없어 여러 개의 패널을 결합해 하나의 큰 화면처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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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은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업체와 기술 제휴를 통해 고객의 수요에 최적화된 다양한 사이니지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공공기관, 교육시설, 상업공간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정보 전달 및 홍보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AIoT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서 축적해온 첨단 영상 처리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지능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 출시 및 한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하이크비전의 AIoT 기반 영상 정보 디스플레이 기술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