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 189330)은 소상공인을 위한 클라우드형 AI CCTV 서비스 ‘엑스아이바 클라우드(XAIVA Cloud)’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엑스아이바 클라우드'는 기존 매장 CCTV에 AI 영상 분석 기술을 접목, 보안 이상 징후 감지부터 운영 데이터 분석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매장 관리 솔루션이다. 야간 침입, 진열물 파손, 고객 안전사고 등 즉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점주는 카카오 알림톡과 앱 푸시를 통해 실시간 알림을 받아 빠르게 조치할 수 있다.
씨이랩은 자사의 초고속 영상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해 평균 99%의 탐지 정확도와 프레임당 0.01초 미만의 분석 속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장시간의 CCTV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매장 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엑스아이바 클라우드'는 보안 기능을 넘어 출입 인원수, 시간대별 혼잡도 등 경영에 유용한 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이를 기반으로 매장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비용 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기존 CCTV 장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이 없고, 별도의 약정이나 위약금 없이 월 구독형 요금제로 제공된다. 특히 기존 CCTV 서비스 대비 약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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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앱 버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엑스아이바 클라우드는 소상공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매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