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전 모델의 기본 저장 용량이 256GB로 상향 조정됐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제품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시리즈와 아이폰 에어, 애플워치11과 애플워치 울트라3, 에어팟3 프로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사상 첫 슬림형 모델인 아이폰 에어였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17을 비롯한 전 모델의 기본 저장 용량을 2배로 상향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해 사실상 인하 효과가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기본형인 아이폰17은 256GB와 512GB 두 개 모델로 구성됐다. 반면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17 프로와 256GB, 512GB 외에도 1TB 모델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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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모델인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2TB까지 4개 모델로 구성됐다.
2TB 모델 출시설은 아이폰14 프로 출시 때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계속 미뤄지다가 이번에 아이폰17 프로 맥스에서 처음 현실화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