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받는 가운데, 해당 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시민들부터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 신청 첫 주에는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에 모두 '요일제'가 적용된다.
▲21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1,6인 시민 ▲22일(2와 7) ▲23일(3과 8) ▲24일(4와 9) ▲25일(5와 0)인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출생년도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6월 18일 당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같은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신청 기한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9월 12일 이후에는 신청과 지급이 종료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형)으로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신청한 다음 날 지급되고,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매장서 우선적으로 해당 금액이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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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날 지급된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수령을 원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소비쿠폰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