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최근 새로운 AI 모델 'O3-미니'를 공개했습니다. 저비용 고성능으로 AI 시장을 강타한 딥시크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모델은, 기존 O1 대비 더 빠른 처리 속도와 경제성을 갖추면서도 고도의 추론 능력까지 갖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오픈AI o3-미니 기사 바로 보기)
아래는 오픈AI가 o3-미니를 소개하는 메일의 일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OpenAI o1 및 OpenAI o3-mini 모델을 API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o1은 더 넓은 세계 지식을 보유한 대형 추론 모델이며, o3-mini는 비용 최적화된 새로운 소형 추론 모델입니다. 두 모델 모두 함수 호출(Function Calling), 구조화된 출력(Structured Outputs), 개발자 메시지를 지원합니다. 특히 o3-mini는 코드 작성 및 기타 추론 작업에서 o1을 능가할 수 있으며, o1보다 93% 저렴하고 훨씬 빠르며 스트리밍도 지원합니다.
이 모델들은 또한 세 가지 추론 강도 옵션(낮음, 중간, 높음)을 제공하여,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즉,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때는 "더 깊이 사고(thinking harder)"하도록 설정하거나, 속도를 우선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Chat Completions API, Assistants API, Batch API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200,000 토큰의 대형 컨텍스트 윈도우와 최대 100,000 토큰의 출력을 지원합니다.
설명만 보면 일반인에게 어떤 부분이 좋은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GPT에게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AI 모델, 어떻게 다를까?","headingStyle":"style1"} /-->
이번에 공개된
o1과
o3-mini는 각각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o1은 박사 과정의 전문가,
o3-mini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속 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o1 모델: 방대한 정보를 다루며 깊이 있는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고급 AI입니다. 복잡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거나 심층 분석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o3-mini 모델: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답을 제공하는 AI입니다. 실용적인 문제 해결과 코드 작성 등의 작업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입니다.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headingStyle":"style1"} /-->
이 AI 모델들은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일반 사용자: 챗봇과 대화하며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이메일이나 문서를 빠르게 작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발자: 코드를 작성하거나 디버깅할 때 빠르고 정확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업 및 연구자: 데이터 분석, 전략 기획,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한 보조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 똑똑하게 사고하는 AI!","headingStyle":"style1"} /-->
흥미로운 점은, 이번 AI 모델들이
세 가지 ‘생각하는 깊이’(Reasoning Effort) 옵션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문제의 복잡도에 따라 AI가 얼마나 깊이 사고할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낮음 (Low): 빠르게 대답하지만 깊이 있는 분석은 부족할 수 있음
🟡
중간 (Medium): 속도와 논리적 사고의 균형을 유지
🔴
높음 (High):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할 때 사용하지만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이 기능 덕분에, AI를 단순한 질문부터 복잡한 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0,000 토큰? 이게 무슨 뜻일까?","headingStyle":"style1"} /-->
이번 모델들은 최대
200,000 토큰(AI가 기억할 수 있는 문장의 길이)을 지원합니다. 쉽게 말해, AI가 과거 대화를 더 길게 기억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 번에 최대
100,000 토큰의 답변을 생성할 수 있어, 긴 문서나 논문을 AI가 직접 작성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이처럼 OpenAI의 새로운 AI 모델들은 '전문가의 깊이'와 '비서의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제공합니다. o1으로 깊이 있는 분석을, o3-mini로 빠른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AI의 '생각하는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마치 상황에 따라 전문가와 비서를 골라 쓸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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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AI는 우리의 일상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박사급 전문가처럼 깊이 있게 생각하거나, 빠른 비서처럼 효율적으로 일하는 AI와 함께라면, 우리의 업무와 일상이 한층 더 스마트해질 것입니다. OpenAI의 이번 발표는 그런 미래로 가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