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 IBK·코오롱서 50억원 벤처투자 유치

기술교육 고도화·사업 확장 속도

디지털경제입력 :2024/12/23 10:52

아이지는 IBK벤처투자와 코오롱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지는 스마트팩토리와 반도체, 로봇,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교육용 장비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최첨단 기술교육 장비와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그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일 아이지 대표는 "기술교육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더욱 투자하고 단기간 내에 IPO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IBK벤처투자 사무실에서 열린 'IBK벤처투자 첫 펀드 결성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