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홈쇼핑 부문인 GS샵이 3분기 다소 주춤한 실적을 보였다.
7일 GS샵은 3분기 매출 2천51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7%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TV시청 인구 감소 영향 등 힘겨운 업황 속에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또한 취급액이 감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7억원 줄었다.
취급액은 9천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다. TV에서 출시되는 신상품 수는 134개로,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관련기사
- 쿠팡, 김천물류센터 착공…500여명 직고용 한다2024.11.07
- 롯데홈쇼핑, 3분기 영업익 98억원…흑자전환2024.11.07
- 트럼프 당선...빅테크 기업들, 기대 반·걱정 반2024.11.07
- CJ온스타일, 3분기 영업익 92억원...29.6%↑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