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에게 출석 요구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무위는 오후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10일 진행되는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종룡 회장을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친인척 부정 대출 사건과 관련한 증인으로, 이 행장을 금융사고 및 지배구조와 관련한 증인으로 출석 요구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이밖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도 대규모 임원 겸임 이슈로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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