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르면 연내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설립된 이후 기업의 로봇 도입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돕는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제조해왔다. 직교로봇과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물류로봇 등 제품군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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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00개 이상의 로봇 자동화 구축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동유럽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지사와 멕시코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나우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성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며 "글로벌 수준의 로봇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