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으로 신세계아이앤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또 산세계아이앤씨 한훈민 인사담당 상무는 일자리 창출 부문 유공 정부 포상을 받았다.
표창 이유로는 ▲자율출퇴근제·선택적 시간제 등 유연근무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채용 과정 직무 능력 평가 과정 포함 ▲신입사원 채용 시 블라인드 면접 ▲임신 전 2시간 단축 근무제 ▲자녀 입학 돌봄 휴직제 등이 꼽혔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 분야 청년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섬과 동시에 출신학교, 전공, 학점 등 직무 무관 차별 요소를 배제해 청년들이 꼽는 공정성을 높였다는 점이 고려됐다.
또 출산 축하금, 육아용품 지원,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직장 어린이집 공동 운영으로 '워킹맘' 들이 경력 단절이나 보육 문제 걱정 없이 회사에 다닐 수 있는 점도 수상 요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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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신세계아이앤씨는 임직원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제도 운용 및 글로벌 인증 자격 취득 지원 중이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IT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구성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실력주의를 기반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