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신작 5대5 대전 히어로 슈팅 게임 ‘프래그펑크(FragPunk)’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앞두고 스팀과 X박스 인사이더를 통해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0월 초 시작되는 CBT는 한국 포함, 일본, 북미,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래그펑크’는 역동적인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카드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적용한 5대5 대전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히어로 및 무기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샤드 카드(Shard Card)’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대전 게임 방식, 게임의 룰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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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게임스컴 X박스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팀전 동점 상황인 ‘타이 브레이커’에서 팀 대표간 1대1 단판 승부를 통해 승리를 가리는 ‘듀엘(Duel) 모드’ 요소를 소개했다.
‘프래그펑크’는 넷이즈의 핵심 스튜디오인 썬더파이어(ThunderFire) 산하 배드 기타(Bad Guitar)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았다. 이 게임은 X박스 시리즈 X/S와 PC를 통해 내년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