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미국지사가 내년 샌프란시스코에 닌텐도 공식 매장을 개설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지난 25일 보도헀다.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내년 중 유니언 스퀘어에 닌텐도 샌프란시스코를 오픈한다. 해당 매장은 미국 내 두 번째 공식 소매점이 될 예정으로, 2005년 뉴욕 록펠러 센터에 첫 번째 공식 매장이 생겼다.
닌텐도는 현재 오사카, 도쿄, 교토 등 일본 내에서 세 개의 공식 매장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 닌텐도, 게임 개발사 쉬버 인수…"스위치2 콘텐츠 강화"2024.05.22
- 닌텐도 "스위치2, 내년 3월 안에 공식 발표"2024.05.08
- 닌텐도 스위치2 조이콘, 자석으로 뗐다 붙였다 할까2024.04.28
- CFK, 5월 23일 '블레이드 점퍼'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2024.04.25
현재 닌텐도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넘어 블록버스터 영화, 테마파크 등으로 지식재산권(IP)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닌텐도 미국지사 더그 바우저 사장은 지난해 "닌텐도는 게임을 전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진화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