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역사 과학기술인 테니스 대회 열려

대덕연구개발특구 테니스연합회장기 4일 ETRI·KAIST 등서 예·본선

과학입력 :2024/05/04 13:12    수정: 2024/05/05 14:08

제39회 대덕연구개발특구 테니스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가 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충남대학교, KAIST,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테니스 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테니스연합회(회장 오수환)가 주최했다.

행사는 1,2,3부로 나눠 개회식 없이 진행됐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민간 대기업 연구기관 등 19곳에서 37개팀 249명이 예선과 본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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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대덕연구개발특구 테니스연합회장기 테니스 대회가 4일 개최됐다. 3부 게임 전 경쟁자들이 ETRI테니스장에서 기념촬영했다.

폐회식은 입상팀 상품 수여와 사진 촬영으로 대체하는 등 의전은 생략하고, 간소하게 진행한다.

ETRI 연구원이 한화연구소 측에서 넘긴 볼을 처리하려 날았다.

오수환 회장은 "1989년 제1회 연합회장기 대회가 열린이후 지금까지 36년의 역사를 가진 명망있는 대회"라며 "훌륭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후회없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회장으로서의 바람을 드러냈다.

제39회 대덕연구개발특구 테니스연합회장기 테니스 대회 메인 행사가 열린 충암대 테니스장 전경.
충남대 테니스장에서 여유있게 발리하는 2부 선수.
임종철 대덕연구개발특구 테니스연합회 총무가 각 기관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표를 추첨했다.
ETRI서 열린 3부 게임에서 한화연구소 대표 선수가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