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디지털 교육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의 몰 통합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골자는 학교 맞춤형 교육 상품 전문 쇼핑몰 '아이스크림몰'과 학부모, 자녀에게 필요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쇼핑몰 '하이스토어'를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다. 고객 유형별 맞춤형 편의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플랫폼 경쟁력 및 고객 경험 강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엑스투비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가 적용되며, 플래티어는 올해 말 오픈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PC·모바일 반응형 UI/UX 개선 ▲메인페이지 정보 연계 강화 및 정보 탐색 구조 개선 ▲고객 구매 여정 기반 프로세스 간소화 ▲개인화된 고객 경험 강화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스토어프론트 구현 ▲아이스크림몰과 하이스토어 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백오피스 기능 강화 ▲시스템 안정성/유지보수 효율성 제고 ▲외부 시스템과의 안정적 연동 등을 진행한다.
이 같은 구축이 가능한 배경에는 엑스투비의 기술적 우수성과 기존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기능이 있다. 엑스투비에는 구축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MACH(Microservices-based·API-First·Cloud Native·Headless Commerce) 아키텍처 기술과 이커머스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컴포저블 커머스가 적용돼 기업의 성공적인 자사몰 구축을 돕는다.
관련기사
- HR테크 어벤져스 한자리..."사람·일 관한 속깊은 고민 푼다"2024.04.09
- '뚜루루 뚜루~' 간주만 들어도 딱 아는 이 회사...어떻게 들어가지?2024.04.15
- [기고] HR에서 생성AI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2024.04.16
- "만약 내 일을 AI가 뺏어간다면?"2024.04.12
플래티어는 자사 테크허브를 통해 엑스투비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문서와 온라인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련 업계 내 유사 솔루션 중 최고 수준인 1천여 개 이상의 API 문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지난 3월 업계 리딩 카드사의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주"라며 "지난해에 이어 엑스투비 도입 산업군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엑스투비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에듀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