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클라우드 사례 배워 유익"···개발원, 지자체 공무원 대상 기술 세미나

24일 판교 소재 NHN 회의실서...빅데이터 등 지속 계획

컴퓨팅입력 :2024/04/24 17:31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이재영, 이하 개발원)은 24일 판교에 위치한 NHN 본사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전문기관 NHN클라우드와 협업해 지자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 대상 ‘클라우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기획·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와 국가·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적용 및 전환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NHN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설 견학(데이터센터 특․장점, 보안 및 공조, 관제 등) ▲공공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공 클라우드 구성 및 아키텍처, 도입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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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민간 클라우드 센터 운영방법과 다양한 클라우드 적용 사례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재영 원장은 “지자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 업무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공공서비스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이번 클라우드 기술 세미나를 비롯해 빅데이터, 초거대 AI 등 지자체에서 관심 있는 이슈 중심으로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4일 판교에 위치한 NHN 본사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전문기관 NHN클라우드와 협업해 지자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 대상 ‘클라우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