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내달 25~26일 노들섬에서 열리는 '제 26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올해로 26회째 열린 서울시 공연예술 행사다. 올해는 '드럼 마이 소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세계 정상급 뮤지션이 참가하는 드럼 공연과 다채로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의 8년 연속 공식 협찬사로서 드럼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를 후원한다. 드럼경연대회인 '더 드러머'는 내달 11일 본선을 거쳐, 25일 수상자 공연이 진행된다. 인기상 부문 수상자에게는 야마하 일렉트로닉 어쿠스틱 드럼 모듈 EAD10 모델을 부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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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입구에는 야마하의 각 시리즈별 전자드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입문용 전자드럼 모델인 DTX402부터 플래그십 모델인 DTX10까지 전 제품을 직접 연주해볼 수 있으며, 어쿠스틱 드럼에 전자드럼 사운드를 활용한 형태의 하이브리드 드럼세트와 핑거드럼 등 드럼 제품도 전시한다.
이 밖에도 드럼 빨리 치기 경연대회,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및 전시, 타악기 연주 체험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