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월렛' 1020세대 공략 강화...맞춤형 프로모션 실시

금융∙식음료∙편의점 등과 협업 진행

홈&모바일입력 :2024/04/01 08:47

삼성전자가 1020세대(10~20대) 고객 맞춤형 '삼성월렛' 프로모션을 이달 1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의 여러 기능 중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과 관련 있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업종과 협업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학생들이 CU 편의점에서 삼성월렛으로 결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월렛에서 '삼성페이 충전카드'를 신규 발급한 만 14세 이상 만 19세 이하의 고객에게 5천원을 즉시 충전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 발급 가능한 '토스 유스카드' 를 삼성월렛에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에게는 4월 한 달간 최초 1회에 한해 '토스머니' 2천원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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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배스킨라빈스 키오스크에서 삼성월렛의 '선물하기’로 받은 교환권을 사용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CU 편의점과 제휴해 삼각김밥 할인·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삼성월렛의 '선물하기' 메뉴를 통해 선착순 1만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월렛의 1020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라이프에 익숙한 1020세대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