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융합협의회-남서울대, IT 인재양성·지역발전 힘쓴다

신기술 정보 교환·학생 장학 지원·취업 기회 제공 등에 협력

컴퓨팅입력 :2024/03/28 17:08

소프트웨어(SW)융합협의회(대표 변경수)가 남서울대와 손잡고 IT 인재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에 힘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SW융합협의회는 지난 26일 남서울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W융합협의회와 남서울대는 업무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 교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학생의 장학 지원, 특강,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기타 각 기관 간 역량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왼)과 변경수 SW융합협의회장.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남서울대 제2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SW융합협의회 변경수 회장과 김봉수·고청심 부회장, 노문균 사무총장, 이용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남서울대 측에서는 윤승용 총장과 김상학 교무처장, 조원길 산학협력단장, 유경태 학생처장이 자리했다.

SW융합협의회는 SW융합 기술에 대한 실증적 분석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SW융합 서비스 수요 시장 확대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발족됐다. 지난 1월 변경수 넥스트인프라 대표가 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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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수 회장은 "남서울대와의 산학 연계 활동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측이 다양한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SW융합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남서울대학이 블록체인, 메타버스, 사물인터넷(loT), SW교육 등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미래성장동력에 가속 엔진을 달게 됐다"면서 "상호 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