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해상 전투 콘솔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World of Warships: Legends)’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콘솔 게임인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인 만큼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 모두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원활한 항해를 위해 직관적이고 쉬운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모바일 출시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만우절을 맞아 새로운 우주 테마 군함과 스킨 등 수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행성 전투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수 설계된 우주선과 함장을 지휘하며 우주선의 보호막과 특수 능력을 활용해 임무를 완료하면 은하 칩을 획득해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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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이상의 일본 경순양함으로 구성된 새로운 계통도의 사전 운용도 진행된다. 신규 군함들은 강력한 어뢰로 무장하고 있으며 다수의 주함포와 뛰어난 피탐지율을 지녀 전투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는 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캠페인 스웨덴의 행복도 진행된다. 5주간 100개의 진행 단계로 구성된 캠페인을 통해 최종 보상으로 범유럽 8단계 전함 Karl XIV Johan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