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 어쌔신크리드 제이드가 2025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현지시간(21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프로젝트 개발 업무를 담당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는 최근 외국 대형 프렌차이즈 게임을 줄이고 자체 대형 게임을 늘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보고서에 따르면 텐센트에는 현재 인기가 급상승한 파티 및 행아웃 게임인 트림스타의 중국 성공을 활용하려고 하며 대신 수백 명의 어쌔신크리드 제이드 팀원을 해당 프로젝트로 옮겼다.
모바일 오픈월드로 개발 중인 제이드는 기원전 3세기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암살자 이야기를 다룬다. 작중 주인공은 진시황을 암살한 전설의 어쌔신 웨이 유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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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해 자신만의 캐릭터로 꾸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무료로 공개되며, 텐센트의 퍼블리싱 자회사 레벨인피니트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5년으로 연기되면 올해 유비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어쌔신크리드 프로젝트 레드가 중심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봉건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삼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