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컴퍼니가 신규 자회사 포켓몬웍스를 설립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포켓몬웍스는 포켓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을 개발한 ILCA와 같은 건물에 위치했다. 다만 ILCA는 포켓몬 컴퍼니와 별개로 운영되는 회사다.
아직까지 포켓몬웍스가 정확히 어떠한 역할을 맡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다.
현재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 판권은 닌텐도, 크리쳐스, 게임프리크 등 세 회사가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있다.
관련기사
- "삼성강남서 포켓몬고 한판"…삼성, 갤S24 체험관 마련2024.02.16
- 포켓몬 신작 애니메이션, 미국 넷플릭스 출시 연기2024.01.15
- 포켓몬 컴퍼니, 日 노토반도 지진에 5천만 엔 기부2024.01.07
-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안전 문제로 포켓몬 카드 증정 중단2023.10.15
크리쳐스는 포켓몬 컴퍼니 사장인 이시하라 쓰네카츠와 닌텐도 4대 대표이사 사장인 故 이와타 사토루가 1995년 설립한 회사다.
한편 포켓몬 컴퍼니는 최근 포켓몬스터 시리즈 신작 포켓몬 레전드 ZA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