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웹진 비로그(B:log)로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미국 머큐리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브론즈상, 이듬해 아너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기업 홍보물 분야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비로그는 SK브로드밴드 B와 로그인 로그를 결합해 ‘SK브로드밴드에 로그인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디지털 사보로 창간해 최근 월간 100호가 발행됐다. 자발적, 의욕적으로 일하는 기업문화 확산과 사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B컷 갤러리’, ‘가족의 역사’, ‘Story+’ 등이 대표 콘텐츠다.
특히, 구성원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Story +는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특별한 분야에서 활약과 취미, 사연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프라모델 조립, 바이크, 라틴댄스 등 구성원의 독특한 취미를 콘텐츠로 선보였다.
이밖에도 구성원 가족의 삶과 기억을 한 페이지의 역사로 채워나가는 가족의 역사, 구성원과 공유하고 싶은 사진을 모아 소개하는 코너인 B컷 갤러리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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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사용자경험(UX), 기획, 디자인 우수성, 다양하고 풍부한 사내 정보 전달 등이 수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비로그에서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는 동시에, 사내 다양성 존중과 스피크 아웃 문화인 브로드 웨이(Broad Way) 조성에 기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