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동방사회복지회에 1000만원 후원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에 회사 출연금 보태

홈&모바일입력 :2024/02/01 16:24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후원금 1천만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희망하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만원 미만 끝전을 모으고 이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후원금을 마련한다.

이창수 신일전자 전무(오른쪽)가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왼쪽)에게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일)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국내 소외아동의 발달재활치료비와 긴급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설립 이래 아동복지사업, 미혼양육모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창수 신일전자 전무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점차적으로 후원처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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