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게임즈는 ‘파운더스 노드’(Founder’s Node)의 에어드롭을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갈라게임즈는 현재 기존 이더리움에서 갈라체인으로 메인넷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갈라체인은 갈라게임즈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갈라게임즈는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일시 중단된 파운더스 노드의 에어드롭을 재개했다. 파운더스 노드는 갈라게임즈 생태계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노드 라이선스다. 이를 활용해 생태계에 기여한 이들에게는 갈라(GALA) 토큰과 NFT 등이 제공된다.
우선 갈라게임즈는 분배되지 못한 에어드롭을 몇 주에 걸쳐 진행하고, 분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제이슨(JSON) 데이터를 활용해 에어드롭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분배되지 않은 1만4천여 개의 토큰 정보도 공개됐다.
관련기사
- 갈라게임즈, 시뮬레이션 게임 '레거시' 글로벌 정식 출시2023.10.19
- 갈라게임즈, 신규 블록체인 통화 '갈라 버전2' 출시2023.04.19
- 갈라게임즈, '타운스타' 토큰-갈라 교환 지원2023.01.12
- 갈라게임즈-후오비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2023.04.04
이와 함께 파운더스 노드 에어드롭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갈라게임즈는 매일 오전 11시 30분 에어드롭을 진행한다. 이때 파운더스 노드를 최소 6시간 이상 운영한 사람이 대상이며, 해시 알고리즘 ‘SHA-256’ 등을 통해 공평하고 무작위로 배분한다.
제이슨 브링크 갈라게임즈 블록체인 총괄은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을 기다려준 파운더스 노드 보유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혁신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