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12월 FOMC 의사록 공개…금리 인하 기대감↓

금융입력 :2024/01/04 08:12    수정: 2024/01/04 08:39

◇ 3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37430.1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0% 하락한 4704.8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8% 하락한 14592.21.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투자자들의 회의가 커짐. 기대감이 사그러든 상태. 12월 연준에서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회의록에서는 금리 인하가 언제 일어날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 회의록에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이번 정책 금리(5.25~5.50%)가 정점이긴 하지만 실제 경로는 경제가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 점도표를 살펴보면 향후 3년 동안 금리를 인하하며 대출 금리가 장기적으로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불확실성이 높아 기준금리 유지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연준위원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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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록 공개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4%를 상회해. 마지막 거래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3.91%. 

▲미국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 연준의 12월 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하락과 통화 완화 선호 성향으로 지난 주 달러화 지수는 100.61로 5개월 만에 최저치였으나, 102.45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