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소담마켓 따뜻한 선물상점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에 기부금과 쌀 등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파크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월 눈꽃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코엑스 동문 일대에서 열렸다. 12월 22일 오후 3시에는 인터파크커머스 김동식 대표이사,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담마켓 현장에서 '따뜻한 나눔행사'가 개최됐다. 이 기부행사를 통해 현금과 생필품 등이 지역복지 재단에 전달됐다.
관련기사
- 명품 시계, 중고사이트에서 거래하실건가요?2023.12.24
- 유니콘 키운 투자자들도 '플랫폼법' 반대…"누가 한국에 투자하나"2023.12.21
- KT알파쇼핑, '한정' 표현 속여 법정제재 위기2023.12.19
- 공정위, 플랫폼법-온플법 서로 다르다는데…업계 또 '악몽'2023.12.18
소담마켓에는 소상공인 총 100여 개사가 참여해 리빙, 식음료, 영양제, 수공예품,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소담마켓에 참여한 세 팀의 판매자 스토어를 팔로우하면 네 컷 사진 촬영을 해주는 이벤트와 2천원~1만원의 리워드가 제공되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되어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나흘간 한파를 피해 실내 공간인 코엑스몰을 방문한 시민들의 발길이 소담마켓으로 이어지며, 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거래액은 평소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이사는 “소담마켓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연말연시 시즌 즐거운 추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인터파크커머스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