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2개월 새 나스닥 지수 18% 이상 급등

◇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7% 상승한 37404.3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4746.7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6% 상승한 14963.87.

(사진=이미지투데이)

▲10월 말 종가부터 이달 21일까지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 15% 이상 급등. 같은 기간 나스닥 종합지수는 18% 이상 상승.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GDP) 확정치는 4.9%로 잠정치 5.2% 대비 0.3%p 하락. 소비지출의 하향 조정에 기인. 조정에도 불구 3분기 성장률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기저 효과로 7.0%를 기록했던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 3분기 PCE 물가 연간상승률은 2.8%에서 2.6% 둔화.

▲12월 3주차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 수는 20만5천건으로 전주 대비 2천건 증가. 연속 청구 건 수는 186만5천건으로 전주 대비 1천건 감소.

▲CNBC는 캐피털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 사이먼 맥아담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가 홍해 주변 선박의 항로 변경이 인플레이션 상승은 제약적일 것이라고 보도. 맥아담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유가 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예상하고 운송 비용이 급등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배송 중단으로 인해 기업의 투입 비용이 크게 증가하더라도 재고가 보충되면서 최종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가격 결정력 은 약화됐다"고 설명.

▲중국 최대 국영은행들이 1년 만에 세 번째 예금 금리 인하 단행. 중국공상은행은 22일부터 일부 차주에 대한 예금 금리를 최대 0.25%p 인하하기로. 1년 예금 금리는 1.55%서 1.45%로. 2년 예금은 1.85%에서 1.65%, 3년과 5년 예금은 2.2%에서 2.25%, 1.95%에서 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