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글, 학습자 중심 서비스 개편… "학습 효과 극대화”

링글 AI 분석 정식 서비스와 학습 메뉴 신설

디지털 기반 종합 영어회화 솔루션 링글(공동대표 이승훈, 이성파)은 학습자 중심으로 서비스 전반을 개편한 ‘링글 3.0’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링글은 ▲링글 AI 분석 ▲매일 학습 거리 ▲커리어 관련 웨비나 등을 서비스하고 학습 효과 극대화에 나선다.

우선 링글은 신규 서비스로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인다. 링글은 자체 데이터로 개발한 링글 AI 분석을 링글 3.0에 정식 서비스한다. 이는 학습자가 화상 수업 중 얘기한 모든 내용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평가하는 서비스로 학습자에게 ▲어휘와 문장의 난이도 ▲문법 정확성 ▲유창성 ▲발음 네 가지 분야별 점수와 문장 단위의 상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본인의 영어 실력과 개선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습에 따른 실력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

링글 3.0

또 링글은 매일 간편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학습 메뉴를 신설했다. 학습자는 학습 메뉴에서 ▲맞는 문장 고르기 ▲소리 내 읽고 발음 교정하기 ▲빈칸 채우기 등을 통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지적받는 영어 실수와 쓰임이 많은 영어 표현을 꾸준히 학습할 수 있다.

링글은 영어 공부 동기부여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링글은 이벤트 메뉴에서 ▲영문 이력서 작성법 ▲영어 인터뷰 준비 방법 ▲해외 진학이나 취업 노하우 ▲영어 발표 및 미팅 잘하는 법 등 커리어나 비즈니스 영어 관련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유수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링글 회원 간 네트워킹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습자는 이벤트 메뉴를 통해 링글에서 운영하는 챌린지나 스스로 목표를 설정한 챌린지에 참여하고 추가 수업권, 링글 포인트 등 보상과 목표 달성을 기념하는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링글은 전반적인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학습자가 최소한의 클릭으로 수업을 예약하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약 과정 간소화와 홈 화면 개편을 진행했다. 또한 수업 예약 후 교재를 여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꾸고 레벨에 따른 교재 분류를 제공해 교재 선택 용이성을 높였다.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수업 준비 단계에서 지난 수업 후 받은 튜터 피드백과 주요 AI 분석 내용도 제공한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링글은 이용자가 일대일 수업 외에도 매일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와 수업 전후로 자신의 영어 실력 변화를 세밀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링글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