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이 작곡도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미국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빙 서비스의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생성기 플러그인 '수노(Suno)'를 추가했다.
수노 플러그인을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서 활성화하면 프롬프트에서 노래의 주제와 스타일, 장르 등을 설명해 음악을 작곡할 수 있다. 코파일럿은 요청에 가사를 작성해 표시하고 생성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재생버튼을 보여준다.
플러그인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코파일럿 웹페이지로 들어간 뒤 오른쪽 플러그인 메뉴에서 '수노' 플러그인을 활성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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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된 음악은 소셜미디어나 이메일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물에서 “음악적 아이디어를 생생하게 표현하려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읽는 방법을 알 필요가 없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수노는 프롬프트의 신호에 맞춰 노래를 일치시켜 귀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