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클라우드는 온북용 '티맥스구름'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공공행정 시장 온북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하면 온북 도입에 필요한 티맥스구름뿐 아니라 GPMS·커스터마이징·유지보수까지 모든 서비스 계약을 할 수 있다.
공공 행정 업무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이른바 ‘인트라넷’으로만 업무가 처리됐다. 이에 장소를 이동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에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온북 사업에 관심을 두는 상황이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15일 티맥스오에스와 합병됐다. 운영체제(OS) 전문 기술과 슈퍼앱 기술을 결합, 사용성 개선된 개방형 OS를 제공하고자 이뤄진 합병이다.
티맥스오에스는 지난 4일 조달청과 공개 소프트웨어(SW) 다수 공급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재됐다.
관련기사
- 티맥스메타버스, 의료용 플랫폼 '닥터메타' 공개2023.11.27
- 티맥스그룹, 'AWS 리인벤트'서 슈퍼앱 기반 신제품 공개2023.11.24
- 티맥스메타버스, 'MX 스튜디오'에 AI 음원 기술 입힌다2023.11.22
- 티맥스알지, 'AI 디지털 교과서' 만든다2023.11.20
현재 조달 등록된 서비스는 총 7종이다. 제품 서비스 2종, 설비 서비스 2종, 용역 서비스 3종 등으로 구성됐다.
티맥스클라우드 관계자는 "온북 시장의 공공시장 확장 가속화를 위해 클라우드와 오에스 간 합병도 진행됐다"며 "향후 조달청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와 소통하며 온북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