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손해보험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에서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민원 감축 성과와 불완전 판매비율의 개선, 소비자 정보제공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보는 상품·보상만족도 모니터링과 소비자 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보호 제도개선을 이행했다.
그 결과 금융감독원 민원 건수가 2019년 1천457건에서 2022년 806건으로 3년만에 44.7% 감소했다. 불완전판매 비율은 2021년 0.07%에서 2023년 상반기 0.02%로 크게 낮아졌다.
아울러 통합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민원관리를 한층 고도화하고 각종 소비자보호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에 소비자경보와 모집정보 조회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관련기사
- 롯데손보, 매각 절차 돌입 소식에 주가 '고공행진'2023.09.19
- 롯데손보, 상반기 순이익 1천130억2023.08.14
- 롯데손보, 디지털 플랫폼 '앨리스' 출시2023.08.08
- 롯데손보, 셀프 고지시스템 오픈2023.07.03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실제 보험소비자인 고객들의 의견을 모니터링과 소비자패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해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 결과 민원 감축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도 높은 소비자보호 정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