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성과 혁신기술 기반으로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야놀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총 8억원 상당의 키오스크를 기부, 디지털 소외계층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와 고령층 디지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야놀자는 키오스크를 무상 기증하고 한국공항공사에서 키오스크 교육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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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달 초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과 키오스크 기부를 약속하며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업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키오스크 기부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디지털 사용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민관협력에 적극 동참하며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